엘르체험기
본 체험글의 저작권은 시스템엘르에 있으며, 시스템엘르 운영카페와 블로그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또한 업체 비방이나 업체의 의도와 맞지 않는 게시물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고정식 가발.. 테잎에 대한 고찰2(테잎의 종류.)
![]() 윗글에서는 테잎 붙이는 저만의 노하우에 대해서 써봤어요. 그런데 제가 오늘 엘르사이트에 방문해서 글을 올리게 된 주된 이유는 테이프 종류에 대해서 궁금해서입니다. 가발착용 후 처음에는 매니져님이 권해주시는 테잎을 썼는데요. 어떤종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겉면이 흰색인 테잎이에요. 처음엔 잘모르니까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붙였는데.. 테잎이 잘 붙이는 것까진 어떻게 하겠는데 착용하다보면 테잎이 녹아서 흘러내린다고 해야하나.. 녹아버리는 문제가 생겼어요. 몸에 열이 많은지라 그래서 녹아내리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접착력이 너무 뛰어나서인지 또 테잎 갈때마다 이마랑 가발에 찐득찐득한 이물이 많아서 일일이 제거하고 새로 붙이는 일도 여간 일이 아니어서 초보자인 제게 너무 불편했어요. 그래서 매니져님과 디자이너님께 여쭤보니 녹지않는 테잎도 있다고 하셔서.. 그때 처음 테잎 종류가 여러가지라는 것 알았구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는 테잎이 많이 남아있지만 좀더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만원주고 다른거 백장을 구매했습니다. 겉면이 푸른빛을 띄는 테잎인데 확실히 테잎이 녹지 않긴 했어요. 가발갈때는 깔끔하게 잘때지고 이물감도 적고...그런데 이 테잎은 접착력이 너무 없어요. 아침에 붙이고 밤이되면 이마부분이 조금씩 떨어져있는걸 느껴요 다음날 되면 손으로 살짝만 앞머리 들면 앞머리가 들리구요.;;;;;;; 한 세장정도 써봤는데..다그랬어요.ㅠㅠ 전 보통 2~3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데 감을때마다 테잎을 갈아야했어요. 좀 녹긴했지만 전에 쓰던 테잎은 접착력은 좋았거든요. 이게 참 마음이.. 접착력이 약한걸 알게 되니까 불안한 마음에 결국 그 테잎은 안쓰게 되더라구요. ㅠㅠ 결국 녹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처음에 쓰던 테잎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접착력이 좋으니 좋더군요. 번거로워도 안전하고 보다 완벽함을 택할수 밖에 없는... 혹시 다른종류의 테잎을 쓰시는 분들..쓰시고 계신 테이프는 어떠한가요?? 매니져님.ㅋㅋ 가능하다면 테잎 종류에 대해서 각각의 테잎의 특징이나 장단점 같은거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잘 안녹는 푸른빛의 테잎은 한 3~4장밖에 안썼고.. 아마 나머지는 안쓸텐데..좀 아깝네요.ㅋㅋ 되팔수도 없고.. ㅠㅠ 그리고 염치없지만 각 종류의 테잎 샘플..사용해볼수 있을까요?ㅋㅋ 음.. 테잎의 종류에 대해서 고찰해본다는데...ㅎㅎㅎ 본모보다는 완벽할 수는 없지만 보다 완성된 가발착용을 위해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 날씨가 일교차가 많이 심하네요. 환절기에는 더욱 감기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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