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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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로 인해서 우리나라도 제마음도 뒤숭숭하네요...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요,,, 게다가 제대 1년차인 저였기에 순국한 장병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애통할 따름입니다. 생애 첫 가발 제작에 들어간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제작하기 전에는 모자쓰는것이 일상화 되었기에 머리에 대한 생각을 잊고 있었는데 제작하고 나서는 나름?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네요... 어제는 수업듣고 있는데 친구놈이 앞에 여학생을 가리키며 머리 탈모라고 다들리게 낄낄 웃어대며 저한테 막 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맨날 모자만 쓰고 다녔고... 복학하기 전만해도 탈모인은 아니었기에 친구가 제 사정을 몰랐나보네요; 안타까운마음으로 바로 다른쪽으로 화제를 돌렸죠... 그 이름모를 여학생의 심정이 바로 내 심정일텐데..라는 씁쓸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휴 한달이 짧을 줄 알았지만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니까 매우 길게만 느껴지네요... 게다가 걱정이 더욱 앞서기에;;; 그래도 체험기 여러편 읽어보니까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라서 다행이네요^^ 저같은 학생에게는 그래도 큰 돈이라서 내심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돈날리는건데....라는 걱정이 앞선것같아요 빨리 가모가 제작되어서 걱정과 궁금증을 모두 날려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보통 부착식을 이용하시는 회원들은 얼마만에 관리받고 얼마주기로 평균적으로 새 상품으로 교체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강한 햇빛에도 티가 나지 않을지도 궁금하구요... 하여튼 정말 궁금반 걱정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해야되는데 집중도 안되고;; 말이 길었네요 ㅋ 하여튼 요새 제품을 제작의뢰하고 부쩍 탈모에 대한 관심도 몇배로 많아졌고 저 같은 젊은 나이에 고생하시는 분도 많은 걸 알게되었어요... 빨리 제품 착용해서 후기도 꼬박꼬박 올리고 의견도 교류했으면 좋겠네요... 달라진 저의 모습도 궁금하구요 ㅋㅋㅋ 아무튼 연평도 도발로 인해서 나라가 어수선한데 모두 힘내시구요~ 전 제품이 빨리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추운데 모두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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