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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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주가 지났네요... 걱정반 기대반 찾아갔던착용날 ...착용후에 거울을 보니 쓸때없는 걱정을 했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네요. 잡생각이 다 정리되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 한 3일 지나니까 반고정식이 바로 적응이 되더군요... 세척이야 보내주신 영상보고 따라하고 테잎교체도 따라하고 ㅋㅋ한 서너번 하니까 금방 손에 익더군요 ^^; 건조는 선풍기 강풍틀어놓고하고 바쁠땐 어쩔수없이 드라이하고 ~ 알려주신대로만 하면 관리는 잘되는것같아요..ㅋ 딱한가지 어려운건 스타일링하는게 자주안해봐서 그런지 잘 안되네요 ㅎㅎ 점점 시간이가면서 스타일링실력도 늘겠죠? ^^; 반고정은 잘때는 착용하고 수면해서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 잘때는 배게가 크고 푹신하면 제품이 밀리는거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배게는 따른거 구매하기는 아까워서 원래 배게의 속을 빼서 반으로 납 작하게 줄여서 배게잎을접어서 말아서 사용했더니 나름 편하고 좋더군요 ㅋㅋㅋ 착용후..주변반응은 모랄까.. 가발인지 모르고 다들 머리다듬고 온줄 알더군요 ㅋ 저조차도 금새 적응되서 내머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그리고 바람부는날에도 테잎으로 붙였다고해서 전혀 불안하지 않고 안정감있는거같네요 제가 땀이 많이나는스타일이라서 접착이 금방 떨어질줄 알았는데 오늘 관리받으러가보니 잘붙어있더라구요... ㅋㅋ 테잎식으로 바꾸긴했지만 ㅎㅎㅎ 반고정후 고정식이나 테잎식 둘중 고민중이였는데 테잎의 안정성을 느끼고나서 테잎식으로 선택했어요~ 아 저는 바폰테잎이 녹아서 테잎 교체시 스킨에 자꾸 들러붙어서 블루테잎한통 구매했어요 ~ 음 그런데 테잎식이라서 보관해놓는 기구가없다보니까 수면할때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막막하네여~ 음~ 이제 새로운 방식을 또하게 되니 또새롭게 느껴지네요 ^^ 또하나하나 체득해가야겠죵~ 갈때마다 음료챙겨주시고 웃으시면서 매우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엘르직원분들 너무 감사해요. 사람대하는게 가장어려운직업이란걸 세삼느끼고있는 저에겐 엘르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처음 상담해주셨던 김PM님 오늘 또 뵙게되서 반가웠구용 ~제머리 또한번 이쁘게 꾸며주신 디자이너님(성함이 박PD님??? ㅠㅠ)도 만나서 반가웠어요~(샘플감사~~) 다음 관리때도 부탁드려요~ 그리고 마스터님 잠깐 첨뵈었는데 멋있으시더군요 ㅎㅎㅎ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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