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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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새로운 패션을 주문했답니다. 25년을 착용한 나로선 몸의 일부일 뿐만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또하나의 패션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착용당시 이름처럼 붙어 다니던 별명이 설운도 였답니다. 말 하는이는 그저 한 번 웃자고 던지는 말 이겠지만 늘 쥐구멍을 찾아야하는 불편한 상황이었죠. 여행이라도 한 번 할라치면 여간 부담이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단체로 취침을 해야하는 경우는 말 할것도 없고 아침에 평소처럼 스타일을 내는일은 꿈 도 못꾸는 상황이었죠 여행이 길어질수록 점차 초췌해 지는 몰골을 보며 많이 힘들어 했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스타일도 많이 자연스러워 졌고 제품도 가벼워져서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많이 자유로워 졌죠 그 댓가로 제품의 수명이 많이 짧아진 건 어쩔수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10여년간 애용하던 H 모 사의 제품을 과감히 버리고 시스템엘르의 제품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저로서는 힘든선택이었습니다. 많은 시간과 발품을 팔면 메이져가 아니라도 충분히 만족스런 제품을 만날꺼라는 주변사람들의 권유를 듣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고 M사에 찾아가 면담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인상이 H사나M사가 똑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제품의 질은 복불복이라는 겁니다. 잘 만나면 좋지만 경우에 따라 수준이 떨어지는 제품이 오더라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중간관리나 제품검사과정에서 지적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사람마다 손 재주가 달라 제품을 장담할 수 는 없다고 그리곤 단호하게 그래도 주문하라는 거 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시스템 엘르 입니다. 우선 상담이 친절해서 제품도 잘 나올것 같고 수 천개씩 생산을 하는 대형 공장보다는 훨씬 관리가 잘 될것같은 확신이 나를 이곳으로 끌어들였습니다. VIP고객이라며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지만 저는 가격보다, 명성보다, 내가 쓸 제품이 좋기를 원합니다. 상담 하시는 분께서 하셨던 말씀 처럼 최고의 럭셔리 제품을 만들어 주겠다는 그 약속에 벌서부터 설레고 제품이 기다려 집니다. 약35일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 그 짧은 시간도 제겐 1년 처럼 길게만 느껴집니다. 광고에나 나오는 신 기술이 아니라 진심으로 고객의 마음을 살피는 진정성에 고객은 감사의 마음을 새길꺼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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