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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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르에서 제 인생의 첫번째 가발을 맞췄습니다. 미모의 헤어 디자이너님이 머리를 해주셨는데.. 제 머리를 만져주시는동안 제가 참 이것저것 요구도 많았고 2시간가량 열심히 제 요구에 응해주셨는데... 나가면서 까지도.. 저한테 어울리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에.. 너무 투덜된것 같네요;; 디자이너분께 정말 죄송해요.. 열심히 해주셨는데..;; 이런스타일을 처음 해보는거라 적응이 안됐던것 같아요~; 오는길에 계속 보니깐 정말 자연스럽고 스타일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디자이너분께서 하라는데로 집에서 가르마 거의 없이 스타일 내보니깐 더 좋아보이네요^^; 마스터님과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엘르에서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엘르에서만 착용할꺼 같은데 잘 부탁드릴께요~ 다음달쯤 관리 받을때 뵐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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