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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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 후기를 거의 올리지 못했는데 오늘은 맘먹고 한번 올려 봅니다. 가발을 착용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제품상태가 워낙 양호하다보니 대전점 마스터님이 어떻게 관리 하는지 후기 올리면 다른분들도 도움이 될거라 하시네요... 음... 머라고 써야 할지...ㅠㅠ 저는 가발에 전혀 신경을 잘 쓰지 않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 보니까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것 같은데 ...그것이 더 어색하게 만드는 부분인듯 합니다. 저는 고정식인데 가방 착용하기 전보다 운동도 더 많이 하고 그러는데 아무 문제가 없더라구요,, 관리는 보통 6주에서 8주정도에 받는데 오늘은 5주만에 가게 되었네요.. 아침에 운동을 너무 격하게 하다보니 ...ㅠㅠ 식겁했습니다. ㅋㅋ 아무리 격하게 운동해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지금 가발 상태는 처음보다 더 자연스러운듯 합니다.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빠지지도 않고 상태가 왜 괜찮을까 혼자 나름 생각해 보았는데 가발은 될 수 있으면 물을 안묻힌다는 것에 결론을 내릴수 있네요.. 무슨 말이냐면요? 저는 머리에 왁스같은 스타일링 제품을 안바랐을 경우 바르기 전까진 머리를 감지 않아요... 아예 머리를 감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가발에는 최대한 물이 닫질 않게 하고 본머리만 샴푸한다는 것이지요... 가발은 머리를 안감아도 다음날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이 된다는 장점이 있기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셨다면 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대전점에서 관리 받는데.... 성함이 ,,,,ㅠㅠ 암튼 제 머리를 만져주신 여성 디자이너분이 꼼꼼하게 가발도 잘 붙여주시고 재미있는 애기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까탈스러운 제 성격 받아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칭찬만 하겠습니다.(꾸벅) 예전부터 그렇지만 대전점 분위기 참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이 머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암튼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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