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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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시스템엘르를 방문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글들을 읽고 업데이트 된 사진을 보며 고민과 망설임의 시간을 보냈는지...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체험글을 읽으며(특히 대전점 신매니저님의 글) 선택의 순간을 가졌듯이 탈모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천하지만 짤막한 글 올립니다... 제 경험상 글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대부분의 분들이 글을 읽으며 희망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는거죠.. 물론 오늘 저도 맞추고 왔습니다만 아직 제가 잘 선택한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험상 할까말까 망설이기 시작했다면 그 망설임은 현실이 되는거죠.. 사람마다 망설임의 시간은 약간씩 차이가 있을뿐,, 어느 순간 시스템엘르를 방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하이모가 될 수도 있고, 밀란이 될 수도 있고...) 저도 한참을 망설이면서 정말 제가 시스템엘르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현실이 돼 있잖아요??! 대구에서 친구랑 같이 가면서도 많이 고민했었는데.. 그렇게 고민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속은 후련하네요..ㅋ 암튼.. 마스터님, 박수민MD님, 신매니저님.. 오늘 친절한 상담 감사드리구요. 오늘 부터는 한달 뒤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수고하시구요... 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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