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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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가족 여러분 ~~~ 안녕하세요? ^^ 저 이제 병아리인데요, 처음에는 2주만에 관리 갔었다가요 머리 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더 이따 간다는 것이 3주만에 갔는데 MD님 왈 "일주일 더 뒤에 와도 됐을 거 같네요"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저 참 바보죠? 하지만, 이러면서 배우고 자신감을 얻어 간다고 봅니다. 제가 몇 가지 에피소드를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얼마전 회식자리에서 헤어스타일 얘기가 오고가길래 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여성이 갑자기 절 보면서 제일 자연스럽고 멋있다고 우미~~~ 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두 번째, 사랑하는 동생들과 바에 가서 술을 마시다 술 내기로 바텐더 아가씨들에게 누가 제일 멋있고 잘 생겼나고 물었지요? 그랬더니, 모두 저를 흑흑흑..... 돈이 많아 보였나? 아무튼 기분 무지 좋았습니다요. ㅎㅎㅎㅎ 세 번째,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저의 매제가 미용실(대전 유명한 곳에서 원장)을 하는데요. 잘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암튼 저 요즘 많이 힘들어요. ㅎㅎㅎㅎ 인생을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 '시스템 엘르' 너무 감사합니다. 제2의 삶을 살게 해 주셨으니까요. ㅎㅎㅎ 끝으로 저의 푸념과 넋두리 항상 잘 들어주시는 박수민 MD님과 시스템 엘르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참고로, 어제(11월 18일)에 관리 받아서 글 남기기로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남기지 못 하고 지금(11월 19일 새벽 4시를 넘긴 시간) 남기네요. 저 이쁘죠? ㅋㅋㅋ 빨리 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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