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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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만 지나면 착용한지 벌써 2달이 되네요. 스타일내는게 잘되는 날도 있지만, 잘 안되는날은 시간도 많이 걸리다보니 짜증이 나는 날도 종종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저도 노하우가 생겨선지 이제는 그런날이 거의 없네요. 스타일자체가 처음과 크게 바뀐건 없지만, 손으로 만져주는 노하우에 의해 네츄럴한 느낌에 차이는 크더군요. 나름에 요령이 생겨서 이제는 스타일내는 시간을 좀 더 단축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이제 겨울에 가까워지다보니 바람부는 날이 많아져서 요즘은 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 관리노하우가 생기면서 프론트라인 테잎만 한두번씩 갈아주고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씩 세척을 했는데, 요즘은 3-4일에 한번씩 세척을 합니다.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다보니 세척기간이 앞당겨졌는 데요. 바람이 자주부는 경우에는 매일 스프레이로 마무리 고정을 해주게되다보니 뿌린데 또 뿌리게되서 머리결 도 뻣뻣해지고 세척후에 백색현상 같은 것이 생기더라고요. 일부러 수용성 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도 자주 사용 하게되니 가까이서보면 흰색가루나 먼지가 묻은 느낌이 나더군요. 샴푸로는 깨끗하게 제거가 안되던데요. 샴푸물에 5분이상 담궈보기도 했는데, 역시나 한번에 제거가 안되네요. 그렇다고 비누로 하기에는 좀 그렇고 깨끗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추천할만한 스프레이 제품이나 스타일링제도 있 으면 알려주세요. 가급적이면 스타일링제를 사용하지 않고 싶은데 역시나 바람앞에는 어쩔 수가 없네요. 스프레이 사용을 줄이고 싶은데 왁스로는 맘에 들게 스타일이 안되고 아직까지는 숙제네요. ^^ 겨울이 가까워져서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엘르 식구분들도 감기조심하시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챙겨서 하 시면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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