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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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11시경 엘르에 방문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 방문하기가 좀 망설여 지더군요. 약간 무거운 마음으로 엘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인테리어와 반갑게 맞아주시는 직원분들. 앉자마자 바로 음료수 나오더군요 ^^ 간단히 설문지(?)작성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상담 시작. 현재 모발 상태에 대해.. 스타일에 대해.. 고정방식. 기타등등. 한달 후 착용하기로 하고. 추석도 있고해서 살짝 머리 다듬어 주시고 시원하게 샴푸도 해주시고... ^^ 건물 밖까지 배웅도 해주시는 정성스런 모습.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직 착용까진 한달여 기다려야하지만... 왠지 믿음이 가는 엘르와의 첫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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