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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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처음 엘르의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만족스러웠고, 그간 사용해왔던 타사 제품에 비해서 자연스러움도 좋았고 모발 상태도 좋았습니다. 스킨 부분이 약해서 8월이 되자 약간 찢어지는 현상이 일어났고 AS를 신청했더니 2~3주 걸린다고 해서 다시 하나를 더 구입하여 지난 9월 26일에 착용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컷팅을 잘 해주셔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직원분의 권유로 스킨을 앞의 것보다 조금 더 튼튼한 것으로 했더니 내구성 면에서는 만족스러운데 자연스러움은 조금 떨어지는 듯 하군요.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은, 지난 번 제품보다 이번 제품의 모발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2주도 착용하지 않았는데 모발이 조금 푸석거리는 것 같고, 샴푸후 드라이어로 말리면서 스타일을 잡으면 손상되는 느낌을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이 제품을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지난번 제품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던데. 인모이다 보니 다를 수는 있겠지만 조금 당황스럽군요. 2주도 안 되어(현재로는 그다지 심한 편은 아니지만) 모발 상태가 푸석거리고 머리결이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으니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런지요?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조금 더 나을까요? 그런데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스타일을 잡기가 어렵던데요.. 좋은 조언을 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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