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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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쯤인가 상담받고 스탁제품으로 바로 착용했었는데요. 체험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커스텀으로 맞추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일단 첫제품은 스탁제품으로 맞췄는데요. 제가 두상이 위쪽이 좀 튀어나온편이라 스탁이 어려울 듯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스타일도 괜챦고 기대한 것보다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기존에 하x모에서 클립식으로 몇년간 사용하다가 큰맘(?)먹고 고정식 결심하고 갔던건데.. 스탁인지라 쉽게 결정이 안되더라고요. 상담해주신분이 반고정을 사용후에 테잎식이나 접착식으로 결정해도 늦지않다고 조언해주셔서 그렇게 했는데, 몇일 사용해보니 접착식 고정한 뒤와 옆부분은 확실히 접착력이 있어서 활동하는데 좋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아무래도, 고정식과 테잎식이 섞인거라 샴푸할때 테잎에 영향을 줘선지 접착액이 본드처럼 뭉쳐지더라고요. 테잎교체 안하고 아직까지 사용중이고요. 옆과 뒤가 고정되어 있다보니 앞에 테잎접착력이 떨어져도 크게 흔들리거나 들리지는 않네요. 단지, 제가 스탁제품이라 제 두상과 딱 일치가 안되서인지 옆과 앞이 딱 밀착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약간에 붕뜨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보면 별티는 안나지만 누가 손을 대면 눌림이 느껴진다는... 이거야 스탁이라 어느정도 감안했던거지만 처음 부착했을때보다는 조금 더 유격이 생기긴하네요. 그리고, 앞이마라인 스킨부분이 옆에는 유분끼에 의해서 딱 밀착되서 티안나게 붙던데.. 앞쪽은 좀 들떠있어서 하얗게 스킨부분이 티가나더라고요. 다시 자란 머리카락때문인지 아니면 두상과 딱 맞지가 않아서인지는 모르지만, 이부분 보완할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앞이마라인에 옆부분은 유분에 의해서 밀착되니까 자연스럽게 보이던데..앞부분도 그렇게 밀착만되면 정말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요. 간혹 약간에 올백스타일로 이마를 들어나게 하시는분들이 있던데 이분들처럼 이마라인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어서요. 간혹 바람이 세게 불어서 앞머리가 뒤로 제껴질만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신경을 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해결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고정식이 확실히 맘이 놓이긴하는데 아무래도 관리나 스타일내는 시간이 테잎식이 편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중에 방문해서 테잎식으로 바꾸려고 생각중인데요. 제경우 이번에 바꿀때도 관리비가 따로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새벽에 헬스를 했었는데, 반고정식은 처음이라 약간에 신경은 쓰였지만, 조금만 주의하니 일단은 무리는 없던데.. 테잎식은 어떨지 몰라서요. 누워서 벤치프레스를 하거나 런닝머신에서 달릴때 어떨지 궁금합니다. 지금 받은 테잎이 초록색 글자에 테잎인데 이정도 접착력이면 어떨지 몰라서요. 특별히 헬스할때 신경쓸 부분이나 아니면 테잎식은 좀 무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헬스하신다는 분들에 글도 몇보긴했는데, 누워서 운동하거나 달리는 경우 실제로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내고 거울로 몇번 확인해보니 윗부분에 머리숱이 조금 적은편이더라고요. UCC에 올라와있는 샤기스타일 내는 동영상을 보고 스타일을 내고 있는데요. 그렇게 손으로 살짝 잡고 스타일내기에는 앞쪽이나 옆쪽은 괜챦은데 윗부분이 숱이 생각보다 적더라고요. 처음에는 가마부분도 그렇고 스타일내느라 드러난 윗부분 머리사이에 망이 보이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습 니다. 제가 거울로 비춰보니 제 눈에는 좀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몇몇 지인분들에게 물어보니 생각한 것처럼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겨우 맘은 놓였습니다. 다음에 커스텀으로 맞출때 머리숱도 따로 언급을 해서 맞춰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첫체험기라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좀 더 궁금한게 있었는데, 일단은 이정도로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남깁니다. 암튼, 개인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기대이상 이라 만족하고요. 스탁이 이정도 느낌이니 커스텀으로 맞출경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그날은 첫날이라 스타일내주시는 분이나 상담해주시는 분이나 수고하시라는 말만 전하고 왔는데, 누구신지 확인도 못했 네요. 그날 맘편하게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고, 스타일 잘 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질문사항 답변 좀 부탁드리고요. 두서없이 길어진 체험기는 여기서 끝마치겠습니다. 아직은 초보사용자(?)니 좀 더 스타일내고 관리해보면서 나름에 노하우나 질문사항이 있으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테잎식으로 교체하러 방문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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