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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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제품을 용하였습니다. 정신없는 하루 였지요... 난생 처음으로 접하는 것이라 다들 그러셨겠지만 가슴떨리는 순간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애써 태연한척하며 대전점을 방문하여 착용할때까지의 그 긴장감이란 참으로 말할수 없이 컸습니다. 제품을 착용하고 나서 거울을 보았을땐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것이 본인의 모습인지 어리둥절 하였지요. 웃음이 나오려는걸 억지로 참고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ㅎㅎ 밖으로 나와 처음으로 여자친구에게 저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동안 저를 바라보더니 씨익 웃더군요. 그러더니 멋있다고 정말 멋있다고 저를 토닥여 주더군요.. ㅎㅎㅎ 이날 저녁 여자친구와 신나게 데이트도 하고 집으로 들어와 거울을 보았습니다. 제가 봐도 머리하나로 참 많이 달라졌더군요... 알려준데로 머리를 감고 선풍기 바람으로 말리고 이것저것 만져도 보았는데 마스터님이 해주신 말들이 너무 정신없어서 인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마스터님게 몇가지 질문좀 하겠습니다. (고정식) 1. 네모난 파란색 통에 담긴건 머할때 쓰는건지... 정말 기억이 안나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2. 머리 감는 방법좀 다시 한번 알려주시길... 3.. 스타일낼때 더운바람으로 드라이 해도 되는지...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관리때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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