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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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후기 쓴다 쓴다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야 쓰네요~~ 머가 그리 바쁜지..ㅋㅋ 가발을 쓰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지 자꾸 별일두 없는데 돌아 다니게 되네여.. 머리 보여 주느라 만날 사람두 많구여..ㅎㅎ 착용하기 전엔 솔직히 많이 망설였는데 쓰구 나니까 왜 이제야 썼나 싶네여.. 전 그냥 생긴대루 사는게 더 자신있는거란 생각으루 살았으니까요. 근데 쓰는 순간 부터 제 자신이 넘 좋아졌습니다.. 춘천오는길에 거울을 몇번이나 봤는지..사고날뻔 ㅋㅋㅋ 주변 사람들 반응두 다들 너무 좋구요.. 아직은 머리 모양 내는게 서툴지만.. 그래서 머리 만지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그 시간이 행복합니다.. 해본적이 없던거니까요.. 담에 가면 머리 스타일 내는것 좀 다시 갈켜주세여.. 정 PD 님이 해주신건 넘 맘에 들었는데 제가 하니까 잘 안되네여.. 자신감을 찾게 해주신 직원분들 감사드리구여.. 이번주말에 관리 받으러 가겠습니다.. 그럼 안녕히들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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