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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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고민끝에 시스템엘르를 찾았습니다.20살때부터 찾아온 탈모로 많은 맘고생에 자격지심에 원망도 많이 햇구요...친구 결혼이나 공식석상에 참가해야할일있으면 이핑계저핑계로 빠지기 일수였죠....후...... 가발을 생각도 했었지만 그 뭐랄까 스타일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아저씨스타일이 주류라서 그저 좋은 치료약이 나오겟지....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며 살아야했었죠.그러다 시스템엘르를 알게되고 고민끝에 찾아갔는데 김PM님과 가발착용후 소개팅을 받아서 잘되셨다는 신입사원분이 너무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감이나 불안감은 없었습니다.밑에 겔러리의 사진을 보면 다들 자연스럽고 티안나게 잘나왔는데 저는 그렇게 안나오면 어떻하나하는 걱정이 조금생기내요...전체적으로 머리숫도 없을뿐더라 두상도 그리 이쁘지가 않아서....제가발 부디 잘좀부탁드립니다...아...그리고 와인 잘마셨습니다...4월20일 비타500사들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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