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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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10시 예약을 하고 차가 막힐것을 대비하여 조금 일찍 출발하여 엘르에 도착하니 8시 40분 너무 일 찍도착했네요...ㅡㅡ;; 바로 옆에 피시방에 1시간쯤 있다가 10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들어갔어요.. 음....커피 한잔주셨고...김PM님이..ㅎㅎ맛나는 커피... 그리고 성함은 잘모르겠는데 아리따우신 디자이너님이 오셔서 음...머리 제단에 들어갔지요...ㅎㅎ 머리는 타사(밀*)에서 짤랐을때보다 훨씬 정성껏 장시간 다듬어 주셨고 음...특히 머리 짜르고 나서 머리 깜을 때 두피 마사지 정말 시원하더라고요.....ㅎㅎ 너무 너무 시원하게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머리 스타일 내주시고.... 제가 원하던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더욱더 젊어보이고 세련되 보이더군요... 근데 머리가 너무 짧아보인다는..ㅡㅡ;; 오후에 신부랑 예복등등을 구입하러 다녔어요... 하루종일 분주히 다니고 저녁에 매운음식 먹으며 땀도 조금 흘렸는데 음....첫착용이라 테잎을 완전 둘둘 말아 놔서 그런지 절대 떨어질거 같지 않더군요... 일요일날 머리 감으면...왠지 조금 시간걸릴거 같고 불안해서 테잎둘둘이 아깝지만 머리를 벗고 물론 머리 벗을 때 무쟈게 아팠어요..ㅜ.ㅜ 너무 테잎이 강력한건지 머리카락이랑 조금 맞다은부분이 뜯기듯이 조금 아프더군요... 설명해주신대로 머리를 뜯고 세척(?)ㅎㅎ 머리를 깜고 말렸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착용한 하루는 후딱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타사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뭐 불편하다거나 답답하다거나 땡기는 그런 종류의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대체적으로 대만족입니다... 몇일 더 써봐야 알겠지만...ㅎㅎ 아무튼 머리 정성껏 커트해주신 디자이너님 감사하고요... 또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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