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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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새 또 일요일이 되었네요...아니 이제 일요일도 30분 밖에 ㅜ.ㅜ... 일요일이 쉬는 날이다 보니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글을 남길수 있는것 같아요 ^^;;; 보면 참 많은 분들이 엘르의 가족이 되시고 꼐시는 구나 하는걸 느끼면서 올라오는 글들 읽어보는것도 일요일 하나의 재미입니다. 테잎식을 착용하다보니 일주일에 두번에서 세번정도 머리를 감기는데 일요일은 특히 거의 감는날이라 머리를 자연건조 시키면서 항상 글을 남기게 되네요 요즘 저는 거의 젤을 바르지 않습니다. 처음 착용했을때는 거의 매일 젤을 바르고 2일에 한번정도 세척을 했었지만~ 요즘은 일도하고 그러니까 자연스러우면서도 오래가는 스타일을 내다보니 오히려 젤을 사용하지 않는것 같아요 사용할때에는 아주 조금만 그것도 물에 희석해서 머리에 무게감만 실어주는 정도입니다. 머리가 엄청 긴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볼륨감을 실어주는것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데 하나의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머리를 말리는것이 아주 중요한것 같습니다. 착용 2개월이 넘어서 그래도 "제모의 고수" 라는 칭호도 얻은만큼 ㅋㅋ 제가 머리말리는 나름의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요~ 먼저 머리를 샴푸와 린스후에 수건을 이용해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를 해줍니다. 하지만 이때 저는 수건으로 막 심하게 문지른다거나 쥐어짠다거나 하지않고 가볍게 눌러주기만 합니다.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지요 그리고 고정식을 할때에는 거의 매일사용햇던 드라이기는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PD님들의 조언대로 머리손상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머리가 아직은 촉촉하다 생각할수 있어도 그정도만 수건을 이용해서 말린후 스탠드에 놓고 자연건조를 시킵니다. 하지만 이대로 자연건조시켜 놓을경우 다음날 아침 착용하려고 보면 스타일이 제대로 안나고 머리가 약간씩 구부러져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수분의 무게 때문에 뭉친채로 건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탠드에서 어느정도 자연건조를 시키다가 물론 제 본머리도 감고 깨끗한 상태로 테잎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에 가모를 밀착시킵니다. 그런상태에서 빗과 손을 이용해서 약간씩 털어주면서 다음날 내고 싶은 스타일의 머리방향대로 만들어주면서 건조를 시킵니다. 물론 테잎을 접착하고 착용해서 말리게 되면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 또 쓰기가 싫어서 접착은 않고서 건조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손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내는것은 개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겠으나 이런식으로 건조를 하면 다음날 훨씬 자연스럽고 스타일나게 가모가 건조되는것 같습니다. 부족한 나름의 방법 이었습니다 ^^;;; 에피소드나 등등의 나름의 방법 또 있는대로 많이 끄적여 볼께요~ 엘르와 함께 일반인과 같은 생활을 할수 있느냐? 전 이 질문에 98%는 가능하다~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1%는 생활속에서 남들보다 거울을 조금은 자주보며 신경을 써주는 센스를 말한거구요 1%는 혹시나 일어날수있는 돌발상황~ 싸움이라든지 머이런 등등 ㅎㅎ 이렇게 2%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직2개월째 아무도 제가 가발인지 모릅니당 ... 회사에서는 ㅋㅋ 모두가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모두 좋은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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