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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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시작된지는 대학교 1학년 말무렵인 2000년도네요. 군대가서 확빠지면서 지금의 탈모상태가 되었구요. 빠지는 범위가 커지다보니 약이니 머니 시도를 해봐도 좀처럼 티가 안나더라구요..ㅡㅡ;; 점점 관리도 짜증나고 손때고 있던중에 되는 일도 없고 해서 기분삼아 해본 머리였거든요..ㅎㅎ 하고 나니 반응이 다들 좋네요..ㅋㅋㅋ 아는 사람들의 반응은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열에 열입니다. 좀 더 두고 봐야하겠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나 계단에서 먼저 내려가면서 느끼는 부담이 이제는 없겠네요..T^T 손때고 살던 머리라 셋팅하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제대로 셋팅해서 돌아다닐랍니다.^^ 좀 더 지나서 다시 체험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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