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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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착용 방문 하러갑니다. 드디어. 생각해보면 한달전 시스템엘르에 상담받으러 오기까지가 힘들었었네요. 설마 내게..라고 생각했던 탈모가 시작되면서 가지게되었던 어려움들. 오랜만의 친구들 모임 나가는 것도 고사하게 되고, 일하면서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PPT는 안듣고 웬지 내 머리만 보는 것같고, 고민고민해서 스프레이식흑채를 사용하면서 약간의 자신감을 회복하긴 했지만 검정가루가 날려서 청소하기 힘들다고 하는 와이프의 투정까지. 하나하나가 모두 스트레스였지요. 그리고, TV등에서 광고하는 제품들은 왜 그리 가격이 고가인지.. 하OO, 밀O 제품과 같은 기술력이면서도 가격거품을 뺐다는 업체들 웹사이트도 기웃기웃거려보면서도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가격& 업체위치& 기술력 등으로 저에게 맞겠다 싶은 곳으로 겨우겨우 결정한 곳이 바로 이곳 시스템엘르입니다. 처음에 방문해서 상담을 친절하게 해주셨던 김매니져님 생각나네요 그 분또한 제품을 착용하고 계시다는 말씀에 깜짝 놀랐던 기억도요. 저도 그렇게 자연스럽고 티안나게 제품을 착용하고 싶습니다. 오늘 착용관리 잘 부탁드리구요. 저녁에 뵙겠습니다. 참. 희망스타일로 정경호이미지 하나 올려두었습니다. 와이프가 이휘재머리 아님 정경호머리가 이쁘겠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저에게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서도.^^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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