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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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식 착용하여 어느새 9일째는 맞는 '우진사랑'입니다. '두근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시스템엘르를 방문하여 착용을 한게 엊그게 같은데 어느새 9일째가 되었네요. 하루라도 더 빨리 착용으로 인해서 변화&변모된 제 일상과 여러가지를 올리고 싶었는데 좀 늦었습니다. 일단 오늘 이렇게 올리게 되었으니 더 자주 올리어 초보로써 좋은 체험공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소개 저는 M자탈모가 진행되어 커스텀 고정식제품을 상담받고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문에 탈모의 역사가 없었는데 매달매달 진행되는 탈모에 당황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스타일만지기와 스프레이식흑채로 커버를 해왔지만 어느 순간 한계에 다다르더군요. 머리가 빠져가면서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고, 개인적으론 자괴감에 빠지고.. 이렇게 매사에 자신감도 결여되가는 때에 '대다모'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또 거기서 시스템엘르 정보를 접하게 되었었습니다. 시스템엘르 정보를 접한후에도 여러가지 방면으로 개인적이나마 데이타 리서치를 좀 했었지요. 제품의 품질및기술력, 가격, 제품후기 등등을요. 해서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데, 하이O,밀O 업체들보다 훨씬 낮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하거나 더 높은 퀄리티를 시스템엘르가 지니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엘르에 상담일자를 잡고, 김AM분께 상담받고, 제 머리색깔과 이마피부색깔, 두상등을 고려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M자형탈모가 진행되고 있지만 뒷머리, 옆머리는 숯이 많아서 고정식 사용하기에 좋은 타입인것 같네요. - 착용 제품이 입고되었다고 주말전에 문자로 소식을 전해주셔서 주말지나고 바로 예약을 확인받아 착용하게 되었죠. 떨리더라구요. 제가 어떤 모습이 될지요. 그래서 Before 모습을 디카로 남겨놓기도 했답니다. ^^ 강남이라 차가 많이 막힘을 고려해서 일찍 출발했었지만 양재역을 거쳐서 강남대로로 가자니 역시나.. 그놈의 중앙버스노선땜시 논현역에서 U턴이 아닌 P턴을 하면서 시간도 잡아먹고... 생각해서는 30분정도 일찍가서 계신분들이랑 얘기도 좀 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했는데 말이죠. 다음 방문때는 좀 일찍가서 수다를 좀 떨겠습니다. 하여간 도착하자마자 룸으로 안내받고, 거울앞 자리에 앉자.. 키훌쩍크시고 스타일 좋으신 김PD님께서 들어오셔서 제가 주문드린 제품을 저에게 맞춰주셨지요. 이때 M자형 커스텀 고정식을 제게 맞추기 위해서 제품이 고정부탁될 윗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었는데, 가슴이 좀 찡하더군요. 드디어 강을 건너는구나...하는 그런 마음. ^^; 하여간 앞,윗머리를 밀고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옆위,뒤위는 액상접착제 비스므리한 것으로 부착(장기)을 하고, 앞 이마선 바로위는 양면테잎(단기부착)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시스 웹사이트에 올려드린 스타일 이미지(정경호)의 이미지로 김PD님께서 제 본머리와 제품의 기장을 커트해서 스타일을 만들어주셨지요. 젖은 머리가 말라가면서, 김PD님께서 스타일링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가며 만들어져가는 제 머리. 드디어 스타일링이 마쳐진 제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리고 벅찼습니다. 20대초반때 숯이 많았던 제 모습이 거울속에 있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 마무리 착용받으면서 김PD분께 샴푸에 대해서 궁금한것, 손질에 대해서 궁금한것을 좀 물어봤었습니다. 나중에 설명을 다시 받겠지만 그래도 머리를 만지시는 분께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아서요. 지금 생각해봐도 머리 만져주실때 이것저것 물어본게 잘했던거같구요. 김PD님께서 친절히 잘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머리 부탁테잎과 리무버등을 구입하고 시스를 나서면서 제가 접한 거리는 이전의 거리가 아니더군요. 머리 하나 변했을뿐인데 그 뿌듯함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고 세상이 왜 이리 아름다워 보이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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