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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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착용한지 만 3주가 되었네요. 방금 신pd님의 편안한 관리를 받고 이 글을 씁니다. 착용하고 바로 쓰려고 했으나 원래 성격이 좀~ 그런지라 어떤것에 대한 경험을 얘기할때는 시간을 두고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는 성격이라서 첫글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지난해 12월말 정말 여러가지 생각과 잡념 끝에 시스템엘르와 상담을 하게 되었죠. 소중한 그분들께서 제몸을 떠나시기 시작한지 어언 8년째에 접어들어서 (그땐 그리 소중한지 미처 몰랐습니다....) 반 포기...신경쓰지 않고 생활을 잘 해왔었지만, 아무래도 한해 두해 지나면서 이미지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히 부쩍 들고 있었드랬습니다. 그런데 작년말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모TV 프로그램에 이곳이 나온것을 보게됐죠.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 프로그램을 본후 상담하러 오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후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보니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동안 타사에 대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여서 의외였구요, 특히 다른곳처럼 폐쇄적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는 것 때문에 스스럼없이 상담까지 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아마도 홈피의 체험기의 많은 글들때문에 힘을 얻은듯 하구요. 강PM님의 자세한 상담과 설명 덕분에 결심을 하게 되었고, (맛있는 커피도 일조를 하였구요..) 답답한것을 워낙 싫어하는데다 땀도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클립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결정 후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지루하지 않았지만 막상 제품도착을 알리는 문자가 오니 오히려 그때부터 약간 걱정되더라구요. 하는 일이 사람을 굉장히 많이 만나는데, 변화된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이 나올런지 예상이 되지 않아서 착용을 주저주저 하더랬습니다. 암튼 어렵게 결심하고 착용을 하러 갔습니다. 편안하게 대해주시려고 하는 신PD님 덕분에 생각외로 덤덤히 착용을 했구요. (장시간 고생을 많이 하시더군요...) 막상 모두 끝내고 나와서도 좀더 스타일을 내주시려고 그리고 덜 어색하게 하시려고 신경써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착용까지 이야기는 이쯤해두고- 다음에는 그 이후의 재미있는 일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신경 많이 써주신 직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구요, 특히 마스터님 이하 직원분들의 서비스 정신은 영업쪽 일을 하고 있는 제가 많이 배워야할 듯하네요. 늦게까지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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