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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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너무도 멀리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만족하면서 지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병원치료를 받으며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고 적지않은 돈(적어도 중형차 한대 값)까지 써봤었는데 이제는 사람에 따라 불편함에 차이는 있겠지만 스타일 낼 수 있고 스트레스도 덜 받 고 살아 갈 수 있겠다는 마음에 정말 엘르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처음 여자친구와 방문하면서 창피함과 식은땀으로 급피곤을 느끼고 젊은 나이에 이게 뭐냐고 스스로 한탄도 하며 계약을 포기하고 돌아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잠깐의 창피함이 남은 인생을 더욱 당당하게 만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망설이고 있는 분들 과감하게 도전하세요... 사실 제가 첨으로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방문할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엘르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친과는 내년 봄즈음 결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모든것이 엘르가 아니었으면 생각도 못해볼 일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주말에 관리 받으러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엘르식구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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