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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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더운데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올4월달에 구입해서 어느새 4개월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어색하고 스타일내는것도 어렵고해서 고충이 많았는데,이젠 가발세척에서 말리고 스타일내서 착용까지 30분이내로 끝낼수있는 노하우도 생겼습니다.ㅎㅎ 첨에 사용할땐 테입의 접착력이 의심스러워서 가발테두리를 테입으로 도배(?)를 했었는데,이젠 요령이 생겨서 부분적으로 붙이고 있습니다.그렇게 하니 테입딱 두개면 끝이더군요... 그리고 땀에 흘러내리는 통로도 확보가 되더라구요...ㅋㅋ 여름이 되고 땀이많이나서 테입의 접착력이 떨어질까 걱정도 됬지만 나름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땀으로 접착력이 떨어지지않는다는걸 알앗죠.오히려 접착력이 더 생겨서 더 찰삭 달라붙어있더군요. 그리고 전 가발이마부분의 약간 나온 스킨을 제거했습니다. 자꾸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테입에 붙어버리더군요.그래서 잘라냈더니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이에요.. 얼마전 이마에 흐른땀을 닦느라고 티슈를 썼다가 티슈가 조금 이마에 남아붙어버렸는데 모르고 있다가 여직원이 발견하고 때어준적이 잇는데 그여직원은 전혀 눈치를 체지못하더군요. 속으로 꽤 긴장했지만 태연히 대응하니 모르더라구요.... 2달전에 이직을 해서 새로운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누구도 제가 가발을 쓰고 있는걸 모릅니다. 가끔 관리받고 출근하면 "머리자르셨네요" 정도가 다죠....ㅎㅎ 시스템엘르를 만나고 많은 변화가 생긴거 같습니다. 물론 즐겁고 자신감 넘치는 변화겠죠.... 다음주 목요일 관리예약했으니 그때 뵙겠습니다. 더운여름 더위먹지 않게 조심들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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