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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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친과 함께 커스텀 클립식 착용했습니다. 친절하고 유머있으신 스텦 분들과 편하게 해주시는 분위기.. 또 무엇보다 스타일 잘 내주시는 여자 미용사분이 고마웠습니다. 아직은 좀더 적용해봐야겠지만.. 완전 새로운 인생을 사는 느낌이 드는군요.. 여친두 좋아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아직은 초보라서 그런지 착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이마라인을 좀 더 넓게 가져가는게 어떠냐는 여친의 말에 아침에 시도해보다가.. 많은 시간을 까먹었습니다. 프론트 라인의 접착부분(옆부분)에 원래 머리가 자꾸 붙더군요. 결국 이마라인 넓히는데는 실패하고 어제 한 것보다 조금 좁게 붙이고 회사 출근했습니다. 회사사람들이 모두 놀라면서 자연스럽다구... 10년은 젊어진거 같다구 그러더군요... 갑자기 머리가 많아져서 인지.. 신기해하기두하구.. ㅎㅎ..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착용법은 좀더 연구를 해보구요.. 궁금한 사항 있으면 종종 방문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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