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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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한지는 이제 하루반되었는데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만족입니다~~ 어쩌다보니 사정이 있어서 짧은시간동안에 가발 세척만 두번해보고.. 미용실에가서 가발착용한거 밝히구 커트도하고.. (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시니까 훨씬더 보기 좋더라구요,,) 스타일링도 이리저리 몇시간동안 물뿌리고..다시하고 물뿌리고 다시하기를 반복해서 나름 어느정도 익숙해진듯합니다 ㅎㅎ.. 혹시나 첫가발인지라 만족스럽지않을경우를 생각해서 일단 럭셔리제품으로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만족스럽게 나오니까 정수리 부분이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ㅠㅠ..(옥의티네요 ㅠㅠ)!! 뭐 요즘은 젊은층은 패션가발도 많이 착용하고 그러니까 딱히 정수리가 티가 난다거나 그렇지않는다거나 그런건 크게는 신경쓰이진 않더라구여 ㅎㅎ 그리고 처음엔 갑자기 머리숱이 많아지니까 어색하기도 했고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에도 신경이 쓰였는데 한 두시간 지나고보니 역시 신경쓰는건 자신밖에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머리도 빠지면서 차츰 다른사람머리에 신경쓰고 그러는거지 애초에 정상이면 그 사람들한텐 당연한건데 남의 머리에 관심가지도 않잖아여ㅎㅎ 처음에는 '내가 이 나이에 가발까지 해야하나' 생각하며 어린나이에 탈모가 찾아온걸 절망적이게 여겼는데 착용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운거지 막상 착용하고나니까 별거아니더군여 ㅎㅎ 착용감도 우수하고 마치 제 머리같습니다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혹시나 가발쓰기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제 후기가 결정하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 엘르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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