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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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은 높고 ....날씨는 선선해지고... 비록 일 때문에 토요일에 출근을 해서 혼자 커피와 버터와플을 뜯고 있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화창한 날씨 덕인지 오랜만에 체험글을 씁니다... 이제는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한 덕에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제품 착용 전.후의 본인을 모습을 볼때면 놀래기도 하지요...... 한편으로는 서운함.... 왜 남들만큼 없는건지... 뭔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들도 들고............... 하지만 제품 덕에 기쁜마음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상큼하게 외출할때면 순간 까먹기도 하지요..... 본인과 여자친구 그리고 가족들만 아는 앙큼한 비밀도 가끔은 살짝 의심을 받을때도 있지요.. 어느날 술집에서 동료들과 술한잔 먹고 있는데 갑자기 같은 술집에 모 임원분이 들어와서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많이 먹어라.." 하면서 가는데..놀래서 술이 확 깬 에피소드가..ㅋㅋㅋ 다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을 꺼에요. 본인의 것이 아니기에 힘들 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당당함과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심지어 전신성형도 하는 세상에 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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