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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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그렇게도 비가 많이 오더만 비가 그치고 나면 또 엄청 더운 날씨입니다. 더운 날씨는 우리같은 가모인들에게는 참 쥐약인데요 ㅎㅎㅎ;; 엘르가족 여러분도 모두 무더운 여름 잘나고 계시는지요~~ 저는 오늘이 휴가 마지막날 입니다. 그래서 이따가 관리를 받으러 갈 생각입니다. 휴가철 나기도 참 힘든데요 왜냐하면 물놀이를 해야 하는 일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가모를 쓰고 물에 맘껏 들어가 머리까지 푹 담그고 놀기는 모두 망설여 지실 겁니다. 이번 여름에 저는 청평에 바나나보트랑 땅콩 보트, 바이퍼 등등 친구들과 또 거래처 아는 디자이너들과 놀러갔다 왔었구요 어제까지는 경포대에 친구들과 놀러갔다 왔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평소 반씩 잘라 쓰던 테잎을 물놀이 할때는 자르지 않고 두껍게 붙이구요 그리고 바나나 보트 같은경우는 꼭 마지막에 물에 빠지잖아요 그래서 가모위에 모자를 씁니다. 모자를 타이트하게 쪼여서 써주는 센스 그리고 물에 빠질때 모자와 머리를 눌러주는 센스 ㅋㅋㅋㅋ 그럼 젖기는 하지만 절대 테잎식도 벗겨지지 않습니다. 약간의 스킬과 조금만 신경쓴다면 가모를 쓰고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뭐 헬스 사우나 등등 일반적인 생활 다 하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여럿이서 자게 되는경우 아침에 샤워하는 시간 즉 20분에서 30분 정도면 저는 화장실에서 세척과 테잎교체를 해서 막감고 나온듯 씻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참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져서 가능 하겠지만요~~ 모두가 더욱 편리해 지는 그날까지 가모인들 화이팅~!!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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